정년퇴직 은퇴후 직업 추천 산불감시원 지원 방법

정년퇴직 은퇴 후 직업 탐로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며 인생에 있어서 취업 준비 시기를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인생 2 회자의 취준 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바로 정년퇴직 이후입니다. 어떤 분들은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이 시기를 맞이하기도 하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퇴직하신 분들이 많이 알아 보니는 한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산불감시원이라는 업무입니다.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는 있지만, 언제 어떻게 지원을 해야 되는지, 또 어떤 자격이 필요한지 아시는 분들은 많이 없어 이번 시간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산불감시원이란 어떤 일을하는지

 

우선은 이 일이 실질적으로 어떤 일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산불감시원의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산불이 일어났을 때 이 현장에 투입되어 불을 끄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들어 큰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보면 반드시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산불 방지 및 예방 활동

- 산불 진화 및 관련 장비 관리 활동

- 산불 관련 현장일 보조 활동

- 산림 병해충 예방 및 숲 가꾸기 활동

- 이 외의 다양한 산림 사업의 업무 지원

 

 

 

 

산불감시원 근무 조건

 

이 직업은 1년 365일 계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2022년을 기준으로 보면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도 4개월을 근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을철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가량 일을 한다고 하지만, 예산이나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근무일은 주 5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까지를 원칙으로 합니다.

(어떤 지역은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한다고 공고가 떠있기도 합니다)

 

근무 시간은 하루 8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공휴일은 일을 하지 않는데 만약 근무를 한다면 평일에 대체하여 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산림을 관리하는 것이 주 업무이기 때문에, 어떤 사건이나 조건에 따라서 근무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산불감시원 급여 조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퇴직 후에 생계를 위해서 이 일을 하는 만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매달 월급으로 받으며, 은행 계좌로 지급됩니다.

 

202년 기준 하루 임금이 73,280원이고, 일반 감시원이 아니라 조장인 경우에는 한 달 50,000원의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산불감시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면 이 직업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려야 할 부분은 지차체 별로 과정이 조금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큰 틀 안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이 내용대로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기본 요건

-만 18세 이상, 산불을 진압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

-관할 지역의 지리를 잘 알고 있는 사람

-주소지가 공고일 전일에 해당 지역에 등록되어있는 사람

-비상소집하면 1시간 이내 도착 가능한 사람 (자동차 혹은 원동기 소유자)

-GPS 단말기 소지가 가능한 사람

 

위의 기본 요건을 충족하면 우선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워크넷에 들어가서 찾아보면 지원 공고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편이나 직접 방문으로 제출해도 괜찮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체력 검정인데, 서류 심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사람들을 모아 실시합니다.

보통 등짐펌프를 이고 걷는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종종 기계톱을 사용할 수 있는지 본다고도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체력 검사가 매우 어려울 수 있음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작년 시험을 보면 창원시의 경우 15kg의 등짐을 착용하고 1.5km를 걸었어야 했는데, 시간별로 점수가 달라서 기사화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거리도 1km로 줄이고 시간도 차등으로 매기는 것이 아니라 30분 이내에 도착하면 되고, 빨리 가려고 뛰면 오히려 감점을 주는 등 인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준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면접심사는 산림에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입니다. 그래서 관련 정보를 공부하는 것이 좋고, 경우에 따라서는 관련된 경험이 있다면 유리할 것 같기 때문에 미리 잘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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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단계를 모두 통과하면 이제 본격적인 산림감시원으로 활동하시게 되십니다.

특히 요즘에는 드론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참에 다음에는 국가에서 지원을 받아 드론 자격증을 딸 수 있는 방법도 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