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도토리를 주우러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도토리는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먹어온 식재료입니다. 재밌는것은 우리나라만큼이나 도토리를 먹는 나라는 잘 없다는 것인데요.
과연 도토리는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토리 효능과 부작용
도토리 효능
먼저 도토리는 체내의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다양한 환경적인 문제로 누구나 독소나 중금속 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을 도토리는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에는 체내 불순물을 제거해주는데 도움이 되니 챙겨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로는 위장 건강 향상입니다.
도토리는 따듯한 성질의 식재료입니다. 따라서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또 도토리에 들어있는 타닌이라는 성분은 몸의 독소를 제거해주며 장 건강을 개선시켜줍니다. 따라서 특히 장트러블이 있거나 다이어트를 고민하신다면 좋은 식품이 되어줄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혈관 건강 개선입니다.
도토리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칼륨은 체내의 나트륩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다양한 비타민 성분들이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준다고하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식품입니다.
이 외에도 도토리는 몸안의 염증을 줄여주며, 향균 효과가 있고 또 생리통을 완화해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줍니다.
더욱이 누구나 무서워하는 치매나 당뇨에도 효엄이 있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도토리를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
도토리 부작용
단 도토리를 먹을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생으로 먹으면 안된다는 것인데요.
독토리에는 독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타닌산이라는 성분으로,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간을 훼손시키거나 특정 암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도토리를 조리하는 과정에서 불에 익히면 제거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외에도 과다 섭취할시에는 설사나 소화불량, 요로결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도토리는 일상적으로 섭취해도 문제 없는 식품인 만큼 과다하게만 드시지 않으시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