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라고 다 같을까?

 

당연히 다양한 주식의 종류가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한 구분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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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통주 우선주 차이는?

 

삼성전자 주식을 사려고 보니까 두가지 종목이 보인다.

 

  • 삼성전자 
  • 삼성전자우

 

뒤에 '우'라는 글자가 다르고 각각 주가도 달라서 다른 주식인거 같기는 한데 헷갈린다. 

도대체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기업 이름 뒤에 '우'가 붙어있다면 '우선주'를 말한다. 여기서는 '삼성전자우'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보통주는 무엇일까? 당연히 '삼성전자'다.

 

보통주와 우선주는 의결권과 배당률에서 차이점이 있다.

 

 

 

 

의결권이란?

 

의결권은 투표권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중요한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투표를 하고는 하는데, 이렇게 의사를 표명할 수 있는 권리가 바로 의결권이다

 

드라마를 보면 주주총회가 열리고는 한다. 그리고 회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주주들이 모여서 투표를 하거나, 혹은 의견을 모으는데 그때 영향이 있는 것이 바로 이 의결권이다.

 

주식 1주에 1개의 의결권이 주어진다.

 

즉 100개의 주식을 갖고있다면 100개의 표를 던질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대주주의 뜻에 따라서 기업의 미래가 좌지 우지 하는 장면이 드라마에서 그려지곤 한다.

 

이러한 의결권이 보통주에는 있다. 하지만 우선주에는 없다. 그렇다면 왜 우선주를 사는 걸까?

 

 

 

 

배당 우위가 있는 우선주

 

주식은 사고 팔면서 수익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주식을 들고 있으면 배당금을 받기도 한다. 이때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금을 더 받을 수 있다.

 

우선주와 보통주 주가 차이

 

하지만 주식을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결국 우리가 회사의 주주, 주인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의 주가가 높은 것이 보통이다.

 

이때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차이를 괴리율이라고하는데, 종종 우선주의 주가가 더 높은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해당 주식에 투기를 위한 수요자들이 들어온 것일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오늘은 이렇게 삼성전자를 예로 들어서 우선주와 보통주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하나씩 공부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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