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봄이 오지 않았는데 쇼핑몰에 나가보니 에어컨이 메인에 나와 있었습니다. 올해 여름은 많이 덥진 않을 예정이지만 비가 계속 온다고 하여 습기 때문에라도 방에 소형 에어컨을 두려고 하는데 이번 기회에 미리 알아봄으로써 여름 준비를 미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형 에어컨 종류
대표적으로 종류는 벽걸이형과 창문형, 그리고 이동형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벽걸이형은 많이들 아시는 것처럼 벽에 설치하여 외부에 실외기와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창문형은 벽에 못질을 하지 않고 창문에 끼워 사용하는 것이고, 또한 이동형은 창문에 다는 것이 아니라 실내에 공기 청정기처럼 두고 배관을 밖으로 빼서 냉풍을 들이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공간 차지를 적게하고 인테리어 적으로 좋은 것이 바로 창문형입니다.
소형 에어컨 장단점
하지만 크기가 작고 비용이 낮으며 또한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단점도 존재합니다.
우선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벽걸이형이나 스텐드형 보다는 덜 시원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요즘에는 기술이 좋아져서 충분히 냉방이 잘 되는 것들도 있지만 그래도 성능적으로 낮은 모델들이 더 많기 때문에 잘 따져 보아야 합니다.
또한 소음 문제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진동이 큰 것들도 있어서 층간 소음 문제가 되거나 혹은 내가 생활하는데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용히 운용이 가능한 것인지 체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냉방 면적이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소형인만큼 넓은 공간을 파워 냉방 시키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소형 에어컨은 보통 작은 방이나 서재 등에 많이들 이용하십니다.
LG 소형 에어컨
제가 이번에 주의깊게 보고 온 브랜드는 바로 LG에서 나온 소형 에어컨이었습니다.
벽걸이 형식으로 되어있는 휘센 오브제컬렉션 에지인데, 디자인도 예쁘게 나와서 방의 미관을 헤치지 않으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음도 국내 최저 소음을 자랑한다는데 34데시벨이 측정값이라고 하니 평소 생활 소음보다 적은 수치라 괜찮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며 위생에 대해서도 신경이 쓰이는데 내부는 AI건조기가 관리해 주어 이 부분도 걱정이 없을 듯합니다.
추가로 올여름 특히 비가 많이 온다고 하여 제습에 대해서도 신경이 쓰였는데 하루 최대 34리터 제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제습기를 두지 않아도 될 듯하여 경제적으로 이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까지 엘지에서 구경하고 온 소형 에어컨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단점과 정보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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