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필수 준비물이라고 하면 단연 여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권을 만들어 두지 않아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과연 준비물은 무엇인지 또 과정은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권 신규발급 절차
여권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여권 사진과 필요한 비용을 들고 시청 등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직접 가야 한다는 것인데 원칙은 그렇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대리인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물론 신청 사유나 대리인의 자격 등이 적절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인해서 법정 대리인이 대신 가는 경우에는 위임장과 신분증, 또한 서로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증명 서류와 진단서나 소견서 등을 소지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방문한다는 조건 하에 준비물을 가지고 가시면 번호표를 뽑고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며, 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끝입니다. 물론 여권이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한데 이때도 재방문하여 수령하는 방법도 있지만 요즘에는 배송도 해 준다고 하니 좋은 세상입니다.
여권 발급 준비물
새롭게 여권을 신청하시는 경우에는 신청서와 신분증, 여권용 사진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기록되어있는 가족관계 증명서나 병역관계, 국적 확인 서류 등은 특수한 경우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은 챙겨가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또한 비용도 드는데 이때 가격은 복수 여권인지 단수 여권인지에 따라서 달라지니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앞으로 많이 다니실 예정이라면 10년 58면짜리를 만드시는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 이때 가격은 53,000원입니다.
여권 발급 꿀팁
여권이 새롭게 바뀌며 예전 초록색 여권은 이제 발급이 안되는 줄 아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유효기간 5년의 비용 15,000원으로 재고가 떨어질 때까지 신청할 수 있으니 초록색 여권을 받고 싶으시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여권 신규 발급시의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