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는 무료 공영주차장을 운영하며 이용자들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청주시에 위치함 한 공영 주차장인데요. 오늘 11월부터 장기독점 주차 차량에 대해서 요금을 부과하기로 하여 화제입니다.
청주동물원 공영주차장 요금 받는 이유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 혜택을 없앤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캠핑카나 트레일러와 같은 이용자들이 알박기를 하기 때문이네요. 이전에는 견인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실제로는 이루어지기 힘들어서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캠핑카 전용 주차장이 된 공영 주차장
물론 평소에는 이용자들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상관은 없지만 주말이 되면 근처 우암어린이회관이나 동물원 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이 몰려 주차장이 복잡해집니다.
그 사이에서 알박기한 캠핑카들이 너무 많다 보니 주변에서는 캠핑카 전용 주차장으로 생각할 정도라고 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의 회전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결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유료 주차장으로 바뀌는 곳
그래서이 공영 주차장이 어디냐고 궁금해 하신다면 청주랜드 근처에 있는 노상 주차장과 오동동 북부권 환승센터가 바로 그 장소입니다. 이 두 곳은 오랜 시간 동안 장기주차에 대한 민원이 많이 들어왔었다고 하는데요. 캠핑카 때문에 이용객들의 주차가 불편하여 이제까지 문제가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장기 주차 요금은 얼마
그래서 장기간 주차라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를 내야 할까요? 주차비를 내야 하는 경우는 48시간을 넘긴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최초 30분은 500원 그리고 그 이후부터 5분당 100원씩 적용되어 하루 최대 8,000원까지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전국의 다른 공영주차장들도 독점 차량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정책이 실현되어 이용하시는 분들의 편의가 높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