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처음부터 배우기

 

오늘은 본격적으로 타로카드 공부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드는 총 메이저 아르카나와 마이너 아르카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짧게 줄여서 메이저 카드와 마이너 카드가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 카드는 총 22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마이너 카드는 총 56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전체 78장을 기본으로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카드 디자인들이 나오고 있어 장수가 추가되거나 적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작가의 해석을 참고하여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서 잠깐, '아르카나'의 의미

 

타로를 보면서 이 단어를 많이 접해보신 분들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단어는 보통 카드를 공부하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해당 용어를 해석을 하는 데는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르카나라는 단어는 라틴어로 '비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메이저 아르카나와 마이너 아르카나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로카드 배우기에 앞서 구성과 질문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메이저 아르카나에 대하여

 

메이저 카드는 그 이름답게 우리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일들을 의미합니다. 

또한 개인의 힘에 의한 사건이 아니라 이 우주가 일으키는 사건들, 우주의 법칙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총 0번 바보 카드부터 시작해서 21번 세계 카드에 이르기까지 22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카드 게임을 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카드 게임을 할 때 '트럼프'라는 용어를 들어보았을 텐데, 메이저 아르카나를 트럼프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점성술의 일부라고 여겼던 타로가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스며들어 있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나요?

 

 

 

마이너 아르카나에 대하여

 

마이너 카드는 전체 56장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각각 완드, 컵, 소드, 펜타클로 나뉘어 각각 숫자 1에서부터 10까지, 그리고 페이지, 나이트, 퀸, 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이저 아르카나가 인생의 주요한 흐름을 보여준다면, 마이너 아르카나는 세부적인 상황을 보여줍니다. 

각각의 요소들(완즈, 컵, 소드, 펜타클)은 각각 4 원소 (불, 물, 공기, 흙)을 의미하며 방향(동, 서, 남, 북)과 관련이 있습니다.

 

타로카드의 역사와 기원에 대한 의견은 각각 다르지만, 중세 시대 사회의 관점에서 본다면 완즈는 농민, 컵은 성직자, 소드는 귀족, 펜타클은 상인을 의미합니다.

즉 각각 사회적인 계급을 품고 있기도 한 것입니다.

 

또한 카드 게임을 하는 일반 트럼프 카드로 점을 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각각의 상징들이 해당 요소들과 이어진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트 - 컵 

다이아몬드 - 펜타클  

클럽 - 완즈

스페이드 - 소드


타로카드를 보기에 앞서

 

주의할 점

 

(이 부분은 리더에 따라 다양한 견해를 가진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우리가 타로를 공부하는 것은 단순히 점을 보기 위해서만이 아닐 것입니다.

카드를 통해 나 자신과 대화하고, 인생을 보다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 어떤 질문도 가능하며, 그 어떤 해석도 상관없습니다. 카드를 보는 사람의 직관이 중요한 분야인 만큼 절대적인 해석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조심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개인적인 이익만 욕심 내거나, 안 좋은 마음으로 타인에게 조언을 해주게 된다면 분명 거기에 대한 대가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주식이나 비트코인과 같은 투자, 복권이나 도박, 생과 사에 대해서 점을 통해서 답을 찾으려고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좋지 못한 방식이며, 해석자로서 되도록이면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건강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찾아가라고 이끌도록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상담을 원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대부분 고민의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리더로서 그들의 상황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진심으로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상담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타로카드 질문하는 방법

 

그렇다면 이번에는 질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경험상 좋지 않은 질문이 나오면 많은 분들이 같은 질문을 가지고 여러 상담가를 찾아다니시곤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며, 만약 내가 원하지 않는 대답이 나왔다면 그것을 해결할만한 방법을 이어서 질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타로 질문은 한 번에 한 가지씩을 원칙으로 합니다. 최대한 자세하고 세세하게 묻는 것이 좋습니다. 

 

정석적인 카드 뽑는 방법

 

1. 질문을 정한다

 

2. 카드를 뒷면으로 펼치고 시계방향으로 바닥에서 섞는다

 

3. 카드를 모아 펼친다

 

4. 뽑을때는 왼손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것도 시대가 바뀌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전통적인 제사 절차가 간소화 되었다고 보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