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도메인을 사용하여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분들을 찾아보니 ads.txt 파일 관련해서 문제가 보이곤 하는 듯합니다. 어떤 분들은 티스토리에서 하는 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빨간색 창으로 수익 창출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니 어쩐지 무서워져서 해결 방법을 찾아보고 따라 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실제로 ads.txt 파일을 만들고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티스토리 ads.txt 파일 문제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티스토리를 하십니다. 힘들게 애드 고시를 넘겼는데 운영을 잘 하다가 이런 빨간 창을 발견하곤 합니다.
이 창에서 '지금 해결하기'를 통해서 ads.txt 파일을 티스토리 블로그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ads.txt 파일 적용하는 방법
우선 애스센스창에서 해당 경고문을 확인해보면 아래쪽에 ads.txt 파일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직접 메모장에 작성해도 되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기 때문에 그 방법은 가볍게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이 파일을 받으면 txt 파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 설정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왼쪽 메뉴바의 '스킨 편집'을 찾아줍니다.
이제는 제법 익숙한 창이 보이실 겁니다.
그럼 이곳에서 'html편집'을 찾아줍니다.
여기서 상단에 보시면 '파일 업로드'가 있을 겁니다. 이곳에 앞에 받아뒀던 메모장 파일을 올리면 됩니다. 추가를 통해서 해당 텍스트 파일이 있는 곳에 가서 업로드를 해 줍니다. 다 하고 나면 적용해 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제대로 올라갔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파일 업로드]에서 image/ads.txt가 있는지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바꾼 뒤에 2~3일 정도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하루밖에 안 되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ads.txt 파일 올려도 안될 때 해결법
그럼 애드센스에 가셔서 왼쪽 메뉴바에서 [계정> 설정> 계정 정보]에서 손보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판매자 정보 공개 상태'가 보일 텐데 이것을 '내부용'이 아니라 '공개'로 바꾸시고 [비즈니스 도메인]에다가 tistory.com를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럼 한 일주일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하는데, 만약 해결이 안되면 제가 안되면 이것도 해보고 경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 ads.txt 파일 신경 안 써도 된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이거 그냥 신경 안 쓰고 해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이 맞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우선은 해 두고 경과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계정에서 생긴 문제이기 때문에 수익에 영향이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지켜보면 실제로 영향이 있는지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티스토리 자체적으로도 ads.txt 문제가 떴었다고 하는데 이제 그것은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즉, 2차 도메인을 쓰지 않는다면 해당 문제를 겪을 일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오래 하고 있긴 했지만 이쪽으로 넘어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실제로 하면서 얼마나 많은 구멍이 있고 이걸 왜 이렇게 오랫동안 고치지 않았는지 궁금할 정도의 것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또한 발전할 것이라고 믿으면서 진행해 가야겠습니다. 어쨌든 워드프레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이 플랫폼을 이용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하는 과정 중에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나, 혹은 운영하는 꿀팁이 있으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많은 정보를 찾아보면서 배워가는 중인데 정보가 다 비슷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뭐가 효과가 있는지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답은 테스트인 것 같고, 내가 직접 해보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자신 있게 말해 줄 수가 없기 때문에 직접 해보고 망하는 케이스까지도 공유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써 하나의 블로그가 저품질이 된 상황에서 망하는 일이 또 벌어지진 않았으면 좋겠지만 앞으로 숱하게 경험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사담을 털어 보았습니다.
그럼 다들 디지털 노마드로 부자 되는 그날까지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