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월도 끝이 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아마 게자리 분이실 것 같습니다. 제가 찾아보는 점성술 중에서 올해 11월에 대한 해석을 정리해 놓으니 재미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보기 위해서 적어두는 것이라 오역이 있을 수 있고, 전문이 아니라는 점 확인 부탁드립니다.
2022년 11월 게자리 운세
이제까지 열심히 해온 것에 대한 결과라던지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것이 나를 기쁘게 할 한 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바랬던 기준치보다도 훨씬 크게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만족감뿐만이 아니라 놀라움까지 경험하게 됩니다. 아마 그렇게 성장해 온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매일 자라는 청소년기에는 나 스스로 성장하는 것이 느껴지지 않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천이 깜짝 놀라는 듯한 감정과 비슷할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11월에 모든 결말이 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직 내가 할 수 있는, 만들 수 있는 미래는 더 크고 멀리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니 착실하게 진행해 가시길 바랍니다. 아직 끝이 아니기 때문에 불안하거나 스트레스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분들, 혹은 새로운 긴장을 갖게 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 과정을 고치고 개선해 가면서 또 한 발자국 미래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연애운에 있어서는 우연히 만나게 되는 누군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감정이지만 연애운으로 이어질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미묘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애정보다는 우정에 가까운 듯싶습니다. 어쩌면 재회운으로 다가와서 서로 성장한 모습에 놀라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업적으로는 깜짝 놀랄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내 기준치나 주변의 생각보다 훨씬 대단한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이렇게 운이 좋아지고, 인정을 받으며 내년에도 기대할만한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연애운보다는 직업이나 학업에 집중하게 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이때 누군가 나에게 부정적인 기운을 준다면 상대가 나를 부러워하고 있는 것이니 불쾌해하지 마시고 내가 할 일에 집중하면 됩니다.
돈은 즐기면서 쓸 수 있는 것은 괜찮으니, 지나치게 즐겨버리면 지나치게 써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직업운이 좋으니 그만큼 들어올 것 같아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단, 이럴 때는 잘 아끼는 것도 좋습니다.
연애운이 잘 들어오는 시기인데, 애정운과 함께 취미운도 함께 높아지니 좋아하는 일에 쏠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즐거운 시기라는 점이 설레게 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선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금전운은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연애운은 좋게 들어옵니다. 다가오는 개기월식에는 어떤 사람과 감정적으로 큰 변화를 겪게 된다고 합니다.
취미가 가져다주는 행운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좋아하는 일을 찾을 필요가 있을 듯싶습니다.
이때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는 감각보다는 좋아하는 취미를 찾는다는 쪽으로 집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것을 배워가고 경험함으로써 여러 도움을 받게 되고 성장하게 됩니다.
물론 충분히 휴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포기하면 안 되는 시기입니다. 이제까지 해왔던 것에 좋은 성과가 보입니다.
혹은 미루면서 시작도 못해왔던 일이 있다면 이제는 해야 할 때입니다. 더 잘할 수 있으며 더 좋은 결과가 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보니까 지나치게 일에 몰입하게 되거나 휴식을 등한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친구나 가족 연인에게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 가까운 사람들과 아무 생각 없이 늘어져서 노는 시간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출처 : micane, 마류드, 모니카, horoscopes 등을 보고 직접 정리]
11월 게자리 운세 주목할 점
이제까지 열심히 해온 일에 있어서 좋은 결과가 있다는 소리가 계속해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게자리 씨들은 무엇을 열심히 해 오셨나요? 저도 이것저것 해 온 게 많지만 과연 어디서 그렇게 놀랄만한 결과가 이어질지 기대도 되고 궁금도 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즉, 현재로서는 '이 부분이 분명 좋은 완성이 있을 거야!'라고 감을 못 잡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때문에 그 부분에서 축하할 만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게자리 씨는 그 부분이 어디일지 살짝 감이 올 것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하니 감이 오기 때문입니다.
연애운은 좋지만, 사람을 돌보길 좋아하는 게자리 씨들은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호의가 뛰어나서 애정보다는 우정이라던지 호감으로만 감정을 받아들이게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인간관계보다는 직업적으로 빠져들게 되는 시기고, 운이 좋아지다 보니 내년을 위해서 더 집중하다 보니까 연애에 마음이 뜨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애 중인 게자리 씨들에게는 가까운 사람과 함께 아무것도 안 하고 노는 시간을 소중히 해달라고 조언한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이 아니라 자꾸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보챘던 것 같은데 반성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11월 운세로 게자리씨의 계획
어떤 일이든 그만두고 싶은 것이 있더라도 우선 결과가 나쁘지 않다면 11월은 계속해보자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라도 상관없이, 분명하고 대단한 결과가 현재로서는 아닐지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성과는 괜찮다고 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애매해서 놔버리고 싶었던 요소가 있는데 그 부분을 정비해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비라고 해서 거창한 수리 과정이 아니라, 꾸준하게 긴장감을 놓지 않는 것 정도로 충분할 듯싶습니다.
11월부터 일에 있어서 좋은 성과가 드러난다고 하니 나년이 기대되는 하반기가 될 것같습니다. 물론 이제까지 열심히 살아온 바탕이 있었기 때문이니 충분히 뿌듯해 해도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최근 저의 단점 중에 하나인데 전혀 만족을 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타인을 응원해 주는 것처럼 내 자신도 응원할 수 있도록 마음에 에너지를 채웁시다.
당연히 쉴 때는 쉬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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