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분들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삼성이나 애플에서 나온 것은 가격이 비싸서 부담이 되는데 저가형 중에서 통화품질이 괜찮으신 걸 찾으신다면 제가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qcy t13에 대한 후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qcy t13 실물
- qcy t13 사용 장단점
- qcy t13 통화품질
qcy t13 실물 스팩
먼저 실제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저의 이어폰을 보여드리며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블랙 색상으로 선택했고,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버전도 있는데 굳이 그 기능은 필요하지 않아서 노이즈 캔슬링은 되지 않는 것으로 샀습니다.
배터리는 음악을 듣는다고 할 때 약 8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하며 사용하지 않는다면 30시간 대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까 매일매일 충전하지 않더라도 이틀에서 3일 정도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더라도 무리 없이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배터리 충전은 집에 가지고 있는 휴대폰 충전기로 하시면 됩니다.
c-타입 충전기를 통해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무선 충전도 가능하면 좋겠지만 그것은 되지 않는 듯합니다.
케이스 자체에 배터리를 저장해두기 때문에, 이어폰의 배터리가 다 되더라도 충전기를 연결하지 않았을 때, 자체만으로도 충전이 되니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다른것들도 다 되지만 말입니다.)
뚜껑을 열어 보면 이어폰이 오른쪽 왼쪽 각각 들어있는데 실제로 귀에 꽂아봤을 때 느낌도 나쁘지 않고 무게도 가벼워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 삼성 갤럭시 버즈를 사용했었는데 그것과 비교하더라도 물론 삼성 게 훨씬 좋긴 하지만 전혀 뒤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아주 훌륭하다고까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cy t13 사용 장단점
실제로 사용한 지는 한 달이 넘어가는 것 같은데, 주관적으로 해당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장점입니다
가장 첫번째 로 둘 수 있는 것은 역시 가격입니다.
현재 쿠팡에서 팔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22000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메이저 브랜드인 애플이나 삼성에 비하면 단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벼운 생활방수가 가능한 것은 물론 내구성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도 사용하다가 몇 번 떨어뜨렸지만 잘 작동이 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은 안 하셔도 되실 듯 합니다.
그리고 전자제품들은 요즘 대부분 소모품이어서 2년 정도 사용하면은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 2년 정도 사용하면은 본전을 찾았기 때문에 그냥 버려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아 심리적인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이번에는 단점입니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가격을 생각하면 사실 단점을 꼽는 것이 미안할 정도입니다.
굳이 하나 찾아서 말씀드리자면 브랜드 네임인데, 그래서 케이스에 적혀있는 로고를 지워버리시거나 혹은 그 자리에 아예 스티커를 붙이라고 배송을 사면 스티커가 오니 참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qcy t13 통화품질
마지막으로 통화품질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약간 참고하실 점이 있는데 평소에 가만히 서서 이야기할 때는 상관없지만 시끄러운 곳에 가서 전화를 받거나 혹은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는 등 바람을 많이 받으면서 통화를 할 때는 말소리보다 외부 소리가 더 시끄럽게 들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이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역시 2만 원에 샀다고 생각을 하면 이 모든 것들이 커버가 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이상 제가 실제로 사용해 본 qcy t13 통화품질에 대한 감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