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토스 뱅크에서 이자를 기존의 2.3%에서 4.0%로 상승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요즘 많은 은행들이 금리를 올리자 내린 결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조건이 붙기 때문에 실제로 단돈 만원만 넣었다고 이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코스에서 실제로 제공하는 파킹 통장의 금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 이자 4.0%
우선 말씀드린 것처럼 토스의 이자율이 이전에는 2.3% 였는데 최근 변경되어 이제는 4.0% 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기에 조건이 붙는다 는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일정 금액 이하까지만 높은 금리를 제공받으면서 돈을 넣어 놓을 수 있고, 그 이상부터는 더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하지만 토스뱅크의 파킹 통장의 경우에는 그 반대입니다.
- 변경 전 : 2.3%
- 변경 후 : 5천만원까지는 2.3%, 그 이후 금액부터 4%
5천만 원까지는 기존과 같이 2.3%를 제공받지만, 5천만원 이후 금액부터 4.0%를 실제로 제공받기 때문입니다.
실제 토스뱅크 금리 변경 내용
처음 보았을 때는 저도 앞으로 까지 올랐기 때문에 여기에 여유자금을 다 넣어 두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계산해보니까 다른 곳에 파킹 통장 이 실제로 더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계산을 해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선 토스 에서 공지한 사항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2년 12월 13일부터 변경 금리가 제공됩니다.
- 5천 이하는 세전 연 2.3%의 이자를 받습니다.
- 5천 초과분부터 연 4.0%의 이자를 받습니다.
- 이때 토스 뱅크 통장과 모으기 잔액의 5천만 원 이상부터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우리한테 5000만 원 이상을 넣어도 라'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중은행들 중에서는 오천만 원까지 넣지 않더라도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해 주는 곳이 있는데 실제로 계산을 해 보았을 때 더 이득이 인지를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토스 뱅크 실수령 금리 계산
실제로 오천만 원 이상을 넣어두어야 하기 때문에 1억 원의 금액을 가지고 계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일억 원을 예치해 놓았을 때 얼마만큼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지 계산해보면 5천만 원까지는 2.3%를 받을 수 있으므로 세전 이자가 1,150,000원이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 분부터는 4프로 까지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세전 이자가 2,000,000원이 됩니다.
그렇다면 총 받을 수 있는 부분은 3,150,000원입니다.
- 토스 파킹 통장 실수령 이자 간단 계산
- 5천만 원 : 1,150,000원
- 5천 넣고 그 이상 5천만원 부분 : 2,000,000
- 1억 넣었을 때 세전 이자 : 3,150,000
1억 원에 대한 금리가 1년 동안 3,150,000원으로 해서 반대로 금리를 게산해 보면 평균 3.15%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렇게 대한 금액이 므로 예치 금액이 더 적어진다 면 실제로 적용받는 금리는 더 낮아질 것입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스타킹 통장을 비교해 보면 보통 케이 뱅크와 사이다 뱅크를 함께 보곤 하는데, 케이 뱅크는 연간 3.0%를 제공해주고, 사이다 뱅크는 연간 3.2%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사이다 뱅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이득이 될 것입니다.
물론 시중에 다른 저축은행을 사용한다면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기는 하지만 적용받을 수 있는 예치 금액에 한도가 더 낮고 그리고 요즘 같은 시대에 저축은행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외하고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이렇게 비교해 보면서 저도 파킹 통장을 바꿔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적은 금액이라면 큰 차이가 없지만 티끌 모아 태산을 만든다는 선조들의 말처럼, 금리가 실제로 0.1% 차이일 지라도 그것이 시간과 맟물리면 적어도 치킨 한 박스의 소득은 가져다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토스의 변경된 파킹 통장을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12월도 알뜰 재테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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