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헤르만 헤세 데미안/수레바퀴 아래서/싯다르타/유리알유희 감상문
책을 좋아한다면 그중에서도 취향인 작가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작가를 좋아한다기보다는 '그 작가의 책이라면 믿고 본다'의 가까운 감정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믿고 보는, 취향의 작가 헤르만 헤세의 책을 몇 가지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이미 유명하셔서 제목을 한 번쯤은 들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에 대해서 우선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하겠습니다. 작가의 삶이나 경력에 대해서는 조금만 인터넷에 찾아보면 나오기 때문에 오늘은 주관적인 추측을 풀어 보려고 합니다. 이 작가는 독일계 스위스인입니다. 제가 처음 접한 작품은 '데미안'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도 '참 동양 철학과 닮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싯다르타'라는 작품도 있었습니다. 진짜 동양 철..
2023. 1. 23. 09:05